고리짝 VS 고릿적, 정답은?

 

달인의 띄어쓰기 맞춤법(개정판)

〈달인의 띄어쓰기·맞춤법〉(5차 개정판)은 한국인이 가장 잘 틀리는 우리말 5500개를 가려 뽑아 세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KBS ‘우리말 겨루기’ 준비자부터 일반인, 작가, 교사, 각종 수험생까지 누구나에게 가장 최신의 올바른 맞춤법을 알려준다. 사전식 구성으로 원하는 내용을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새로 추가된 표준어 목록‘을 포함한 부록도 제공한다.

저자

최종희

출판

국민출판

출판일

2021.08.20

정답은 "고릿적" 입니다.

 

 

[설명]

여기서 쓰인 '적'은 지나간 어떤 때/시절을 뜻하는 말로서, 복합어를 만드는데 쓰였음.

일부 책자에서는 고려 시대를 뜻하는 '고려적'이라는 말이 '고리짝'으로 전와했다는 설명도 있음.

'소시짝(X)/소시쩍(X)'의 경우 '소싯적(O)'으로.

 

 

[예문]

그건 아주 옛날 고릿적 시절 얘기지.

소싯적엔 나도 힘 좀 썼지.

 

 

[인용도서]

달인의 띄어쓰기 맞춤법. 최종희 저서. 국민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