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알아보기

아파트를 거래하고 싶은 데 금액이 얼마인지 조회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어떻게 하는지 같이 알아보도록 할께요. 먼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 버튼을 눌러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들어갑니다.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기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하는 방법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으로 접속이 잘 되셨나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아파트 실거래가를 확인하실려면 왼쪽 상단 '아파트'를 누릅니다.

 

 

 

그러면 지도와 함께 왼쪽에 검색창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같이 해볼까요?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강남 자곡동에 있는 래미안포레 아파트에 입주하기 위해 매물로 나온 물건을 검색해보기로 합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으로 설정하고 단지명에는 '래미안포레'라고 기입한 뒤 검색을 누르면 위의 사진과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검색 결과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래미안포레'에 마우스를 대고 클릭합니다.그러면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서 년도와 면적, 금액을 선택하면 거래 내용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년도를 2021년으로 설정해봅시다. 그러면 2021년 8월 25일에 6층에 위치한 전용면적 84.99㎡이 아파트가 17억9천만원에 거래되었다고 나옵니다. 마찬가지로 전월세 거래도 이런 방법으로 확인하시면 됩니다.

 

 

 

 

아파트 시세확인 꿀팁

이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디에서도 잘 가르쳐주지 않는 아파트 시세확인 꿀팁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내 집 마련의 첫걸음은 내가 사고자 하는 집의 시세가 얼마인지 최대한 정확히 아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면 내가 본 이 아파트가 적절한 가격인지 판단 할 수 있겠죠. 괜히 비싸게 샀다고 생각되면 그것만큼 찝찝한 일이 없겠죠.

 

 

첫번째, 아파트 부근 중개업소에 직접 찾아가서 시세를 물어 본다.

흔히들 발품 판다고 하는데 내 집 구매만큼은 직접 찾아가서 물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변 환경이 어떻는지 교육, 위생, 치안, 소음, 개발 호재 등을 물어 봐야 하죠. 당장은 비싼 것 같지만 향후 개발정보를 감안하면 정말 싼 금액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개업소에 나온 매물가격에 대해서도 직접 물어봐야 합니다. 왜냐면 아파트 실거래가 사이트에 나온 금액과 부동산 중개업을 하시는 분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의 금액이 다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이 때는 이 아파트를 구매하고자 하는 구매자가 아닌 매도자인척 능청스럽게 물어 봐야 합니다. 그래야 얼떨결에 진짜 매도가를 알게 될 수 있죠.

 

 

 

 

두번째, 인터넷으로 부동산 정보업체에서 제공하는 시세를 확인한다.

닥터아파트, 국민은행에서 운영하는 부동산사이트 등에 접속하여 해당 아파트에 대해 검색을 합니다. 대부분 하한가에서 상한가 개념으로 시세를 제공합니다. 하한가는 일반적으로 방향이 단지 안을 향하는 폐쇄적인 전망에 해당하는 경우나 층이 낮은 경우가 많죠. 반면 상한가는 전망이 탁 트인 위치인 경우나 고층 펜트하우스가 많습니다. 그리고 호황기는 시세가 급등하는 경우가 많으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주의사항

절대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통해 얻은 정보만 맹신하면 안됩니다. 과거에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도 언제나 직접 주변 중개업소를 통해 발품을 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현재에도 가장 중요한 절차입니다. 왜냐면 막상 중개업자와 아파트를 둘러 보면 예기치 않게 하자도 있고 주변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당장이라도 계약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왕 발품을 판다면 중개업소 한 두 곳만 들르지 말고 적어도 3~5곳은 둘러 봐야 합니다. 중개업소마다 보유 매물이나 가격이 서로 천차 만별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해당 매물에 대한 향후 개발정보나 투자 가치에 대한 정보들을 귀동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아파트 실거래가 조회를 알아보았습니다.